성수역 근처의 Pimfy에서 친구들과 같이 먹었던 샴페인 두 병에 대한 글입니다.
음식점 관련 정보와 음식 자체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25.11] [성수 이탈리아 음식] Pimfy 성수
어릴 때부터 알았고 아직도 주기적으로 만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친구 중 하나가 축하할 일이 생겨 그 핑계로 점심에 모였습니다. 모임장소는 원래 신촌 쪽에서 만나기로 했지만,음식의 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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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가져온 Stéphane Coquillette Louis Extra Brut Champagne 2013 샴페인을 먼저 오픈하고
제가 이전에 구매했던 Rosé de Saignée Brut Champagne Grand Cru 'Ambonnay' 로제 샴페인을 오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로제 와인 구매에 대한 글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eatingduo.tistory.com/20
[와인 구매] Rosé de Saignée Brut Champagne Grand Cru 'Ambonnay'
이번에 구매한 와인은 Rosé de Saignée Brut Champagne Grand Cru 'Ambonnay' 입니다.grand cru 등급 샴페인이고, 100% 피노누아로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gs25에서 8만원대의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샴페인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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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fy 콜키지
Pimfy는 콜키지 프리는 아니지만 콜키지 병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콜키지 가격은 병당 2만원 입니다.
직원 분이 메뉴 주문을 받으러 올 때 첫 번째 샴페인 콜키지를 부탁드렸습니다.
가져가서 오픈을 해주고 칠링바스켓, 잔 등을 모두 제공해 줍니다.
총 5명이었는데 처음은 모든 잔에 와인을 서빙해줍니다.


이후 첫 번째 와인이 거의 다 없어질 때쯤 두번째 와인도 콜키지를 요청드렸습니다.
몇몇 식당은 콜키지가 가능하더라도 별로 탐탁지 않아하는 곳이 있는데, 이 곳은 정말 친절합니다.
주문한 음식들과 로제 와인의 사진입니다.


와인 후기
첫 와인 Stéphane Coquillette Louis Extra Brut Champagne 2013은 2013빈티지의 샴페인이고,
두번째 와인 Soutiran Rosé de Saignée Brut Champagne Grand Cru 'Ambonnay'은 논빈티지이지만 08년 수확 포도 100%로 만든 샴페인입니다.
08빈 샴은 근래 최고의 빈티지 중 하나이죠.
08년 수확 100%인데 08빈이라고 표기를 하지 못한 이유는 충족되지 못한 조건이 있었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ambonnay는 샴페인을 좋아한다면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마을 이름일 것입니다.
크룩의 최고 라인업인 클로 당보네 Clos d’Ambonnay의 그 ambonnay입니다.
꼬끼예트는 향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전에 먹은 파이퍼하이직 레어 07빈티지와 비슷한 수준의 향이 느껴졌습니다.
거의 반절의 가격에 이 정도 퍼포먼스가 나온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맛에서는 알콜 등이 튀지는 않았지만 산도는 조금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이후 수티랑 로제는 맛은 꼬끼예트에 비해 더 좋았습니다.
로제라서 그런지 더 오래된 빈티지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더 쌉쌀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이건 약간 호불호가 갈릴만 하지만 저한테는 오히려 산도를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로제 샴페인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는데, 로제 중에서도 색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의 와인 둘 모두 향이 좋았고, 구매가격을 생각하면 매우 좋은 가성비로 추천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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