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라인업으로 유명한 Mollydooker 와이너리의 Blue Eyed Boy를 친구와 함께 마셨습니다.
마신 빈티지는 2021입니다.
Mollydooker, Blue Eyed Boy Shiraz 2021는 호주 남부의 McLaren Vale에서 재배되는 포도를 사용해 생산되었습니다.
100% 쉬라 품종을 사용했고 일반 레드와인보다 약간 높은 16도 정도의 알콜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도 소개된 역삼역 근처의 '델스포' 식당에서 콜키지를 하여 마셨습니다.
강남권에서 적당한 가격의 음식과 퀄리티, 병 수에 상관없이 콜키지 프리라는 점이 큰 메리트인 음식점입니다.
다시 방문한 델스포 후기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25.06] [역삼 이탈리아 음식] 델스포 역삼본점
델스포 첫 방문기 강남쪽에서 와인을 콜키지할 음식점을 찾다가저번에 방문했던 델스포에 재방문했습니다. 저번 방문은 혼자였지만 이번에는 2인 방문이었기에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었습
eatingduo.tistory.com

이 와인은 약 5만원 초중반 대의 가격에 구매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데일리급(3만원 이하)의 와인을 마실 때 부정적으로 느껴지는 것 중 하나가
과한 알콜향입니다.
blue eyed boy 는 이 향이 느껴지지 않아 좋았고,
블랙베리, 오크, 붉은 과일, 바닐라 등의 향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셔보았을 때는 풍부한 탄닌과 바디감이 느껴졌습니다.
초 중반에는 매우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약간 낮은 산도 때문인지 후반부로 갈수록
입안에서 조금 밍밍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구매한 5만원 초중반의 가격대는 일반적인 구매가에 비해서는 낮은 편입니다.
평균 구매가를 주고 다시 사먹을지는 모르겠으나,
5만원대에 다시 구매할 수 있다면 만족스럽게 재구매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