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최현석 셰프의 음식점, 중앙감속기에 다녀왔습니다.
최현석 셰프의 업장에 대해 잠깐 얘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쵸이닷과
이번에 방문한 퓨전요리를 하는 중앙감속기,
요리주점인 중앙가속기가 있습니다.
쵸이닷은 강남에 위치해있고 중앙감속기와 가속기는 성수에 위치해있습니다.
< 중앙감속기 >
●영업시간
점심 : 12:00 ~ 15:00 , 라스트오더 14:30
저녁 : 17:30 ~ 21:00 , 라스트오더 20:30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6길 7-1 1층

저희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습니다.
당일에 친구와 같이 가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예약은 하지 못했습니다.
중앙감속기는 당일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예약이 필수는 아니지만 예약을 하고 오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12시까지 점차 사람들이 음식점 앞에 모여듭니다.
오픈 이후 예약 손님들이 모두 입장하고 난 후, 워크인 손님들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입장하면서 직원분이 뒷 타임의 예약으로 인해 1시 20분까지 이용가능하다고 안내해줍니다.

내부는 전혀 답답한 느낌 없이 넓고 좌석도 많습니다.

저희는 두 명으로 방문했는데, 좌석을 4명이 앉아도 충분할 만큼 넓은 곳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메뉴는 차돌 마라크림 짬뽕과 봉골레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마라크림 짬뽕이 먼저 서빙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라의 강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데, 다만 한국에 들어와 한국인에게 맞게 변형된 마라탕이나, 마라로제찜닭 같은 음식들은 좋아합니다.
이 짬뽕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떤 음식점들은 마라와 크림의 비율을 잘 맞추지 못해 한쪽으로 치우쳐진 맛을 내기도 하는데 차돌 마라크림 짬뽕은 두 가지의 맛 모두 골고루 잘 느껴졌습니다.

짬뽕을 먹는 도중 직원분께서 오셔서 봉골레 파스타를 만드는 중에 모래가 나와서 다시 만들고 있어 시간이 좀 걸린다고 정중하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 식당이 파인다이닝 같이 높은 가격의 식당은 아니지만, 이렇게 음식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긍정적으로 보여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오는 것이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조금 늦게 나온 봉골레 파스타입니다.
짬뽕을 다 먹을 때쯤 서빙되었기 때문에 음식을 먹는 중에 시간이 뜨지는 않았습니다.
양이 꽤 나오고, 조개도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강한 감칠맛을 기대하고 갔지만 그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평범하게 맛있다 정도의 느낌입니다.
같이 나온 빵은 약간 짭짤하게 간이 되어있었고 맛있었습니다.
보통 빵으로 남은 소스를 먹는 경우가 있는데,
빵의 테두리가 바게트처럼 딱딱한 식감이어서 소스를 먹기에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조금 더 소프트 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던 중앙감속기입니다.
아직 먹어보지 못한 메뉴가 많아 추가 방문을 할 것 같습니다.
< 총평 >
유명세를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대
친절한 직원
맛있는 음식
쾌적한 식당
예약 추천
'대한민국 > 서울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5.11] [삼성 중식] 무탄 코엑스점 (0) | 2025.11.05 |
|---|---|
| [25.11] [성수 이탈리아 음식] Pimfy 성수 (0) | 2025.11.04 |
| [25.09] [뚝섬 양식] 타미스 치킨 하우스 (0) | 2025.09.18 |
| [25.08] [신사 이탈리아 음식] 클로즈키친 (1) | 2025.08.24 |
| [25.03] [성수 파인다이닝] 매튜 Matthew (5) | 2025.08.09 |